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생리전 우울한 기분, PMS 증후군 증상과 진단방법

by 호호664 2024. 6. 4.

생리 시기가 다가오면 예민해지고 우울해지는 증상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이 증상. 생리 전 증후군과 진단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MS 증후군 진단 바로가기

생리전 증후군 증상과 진단방법

 

1. 생리 전 증후군은 무엇일까?

생리 전 증후군, PMS(Premenstrual syndrome)이라고 부른다.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면 변동이 세르토닌과 같은 중추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임기 여성의 70~80%가 겪고 있으며 대부분의 증상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증상의 정도가 심하고 매달 반복되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중추 신경전달물질, 신겨 호르몬계, 성호르몬과 그 외 조절하는 물질들 간의 상호작용이 연관되어 있다.

 

Q. 생리 전 불쾌장애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이 심한 것으로 우울감, 불안, 짜증과 같은 정서적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상태를 말한다. 이 증상으로 사회활동,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2. 생리 전 증후군 증상과 진단 방법

PMS 증후군 상담예약

 

증상

사람마다 정신적, 신체적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과민, 불안, 변덕, 우울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유방이 아프고 부풀어 오르는 증세도 있다.

  • 신체적 : 두통, 피로감, 복통, 유방통, 메스꺼움, 식탐, 부종, 체중증가, 근육통, 관절통
  • 정신적 : 우울감, 분노, 불안감, 집중력저하, 감정기복, 성욕변화, 수면장애

진단방법

생리 전 증후군으로 진단받는 방법

  • 지난 생리주기 동안 신체적, 정신적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생리 시작 전 5일 동안 나타나고 생리 시작 후 4일 이내 사라지며 13일째까지는 발생하지 않음을 체크해 본다.

 

3. 생리 전 증후군 완화법

생리 전 일주일 전에 나타나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사라지므로, 여성들은 한 달에 일주일 이상 이 증상으로 괴로워한다.

일상에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식습관과 생활 방식의 변화는 생리 전 증후군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 균형 잡힌 식사. 도파민과 세로토닌 부족으로 나타는 증세로 호르몬을 생성하는 비타민B6의 섭취를 늘린다.
  • 염분. 카페인. 알코올 줄이기
  • 생활 방식 변화 :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며 명상과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 약물 요법 :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처방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PMS 완화에 좋은 음식

PMS 증후군 완화에 좋은 음식은?
  • 오메가 3 : 견과류, 생선
  • 단백질 : 두부, 계란
  • 비타민, 미네랄 : 제철과일, 녹황색 채소

4. 마무리 글

생리 전 증후군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한 생활 습관이 개선된다면 PMS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