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우수한 식재료 중 하나로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입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었으며 품종이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 여러 종류가 소비되고 있으며 푸른 양배추의 소비량이 가장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푸른 양배추는 샐러드, 숙채, 볶음요리 등 널리 사용됩니다.
1. 양배추 효능
양배추의 비타민 U는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위 건강을 돕는 효력이 있고 암 예방, 혈액순환, 해독,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량이 다른 채소로, 겉잎에는 비타민A와 칼슘, 철분이 풍부하고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습니다.
양배추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단단하고 질긴 심지 부위는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습니다. 점막 회복률이 높고 출혈, 상처 등 염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배추를 주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의 경우, 섭취를 하지 않은 여성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72%나 낮게 나왔습니다.
양배추 고르는 법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며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를 쪼갰을 때 추대(꽃대)가 올라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설재배가 이루어지는 채소로 사시사철 언제든지 구매 가능합니다.
양배추 관리법
겉잎을 제거한 뒤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차로 세척하고 식초를 탄 물에 1~2분 정도 담급니다. 그 후 흐르는 물에 2차 세척으로 잔류 농약을 제거합니다.
2. 양배추 보관법
양배추를 실온에 보관하면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합니다. 겉잎 2~3장을 떼어내고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냉장보관하여 갈변 현상을 막습니다.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거나 심 가운데 부분의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서 보관합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용도에 맞게 손질하고 소분하여 냉동보관 합니다. 냉동 보관한 양배추는 국, 볶음용으로 추천합니다.
Q. 양배추 검게 변한 부분 먹어도 되나요?
보관을 하기 위해 칼로 자른 단면 부분이 거뭇거뭇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칼로 자른 단면이 공기와 만나면서 산화된 부분으로 섭취 시 문제는 없으나, 수분이 말라 식감이 떨어지고 보기에 좋지 않아 잘라내고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다이어터의 필수식품 중 하나인 양배추, 맛있게 먹는 법?
양배추는 100g당 20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이 쉽게 느껴집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인 채소로 비타민U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지방세포 증식을 억제시켜 준다고 합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고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Tip! CCA 주스로 양배추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CCA Cabbage, Carrot, Apple 양배추, 당근, 사과 주스 양배추즙, 양배추 주스의 특이한 비린맛 때문에 섭취하기 곤욕스럽지만, 양배추 주스 맛있게 먹는 방법의 레시피 추천드리겠습니다.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귤류, 사과, 청포도 등 신맛 나는 과일들과 잘 어울립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의 항암효과와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이 합쳐지면 이중항산화 효과가 생기며 상쾌한 맛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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